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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뉴스)e스포츠 대회 우승상금 500만엔이 10만엔으로...
    게임/게임뉴스 2019. 12. 26. 17:20

    도쿄게임쇼 2019에서 열린 스트리트파이터5 대회에서 우승자가 우승상금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5 (CAPCOM Pro Tour 2019 프리미어) 에서 "모모치" 선수가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JESU (일본 이스포츠 연합)는 규정된 프로라이센스 획득 부정을 이유로 우승상금 500만엔 (약 5000만원)

    을 지급을 거부하고10만엔( 약 100만엔) 을 모모치 선수에게 지급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누구를 위한 프로라이센스인가,  

    -중학생이면 우승상금을 받지 못하는거냐

    ‐협회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한다

    등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많아 지고있습니다

     

     

    모모치 선수가 우승상금을 받지 못한 이유

    모모치 선수가 상금을 10만엔 밖에 받지 못한 이유는 JESU 가 발행한 프로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10만엔 중에서는 약 4만엔정도의 상품 모니터와 실수령금액 6만엔이 전부였죠...)

    대회 사이트에 참가규약이 써져있었습니다...

    참가 규약에는 상위 8인에 대해서는 상금이 확정된 시점에서 프로라이센스가 없는 경우 당일 프로 라이센스를

    발행하며 그 비용 또한 캡콤에서 부담한다 라고 명시 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모치선수는 왜 

    프로 라이센스 획득을 부정했을까요 마음만 먹으면 당일날 프로자격을 얻고 전체 상금을 얻을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모모치 선수 : "신설된 단체에서 프로를 정의하는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 이 제도가 커뮤니티나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면 싸울 각오가 되어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규정등을 선수들에게 사전 안내했더라면 과연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 했었을까요?

    한국이나 여기나 어딜가든 협회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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