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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걱정 신세한탄의 글.. 푸념.... (일본생활)
    일상 2019. 9. 20. 11:47

    참 ... 뭐랄까 한국에서 일할때는 그래도 어느정도 미래에 대한 앞이 보였던것 같은데 한국에서 일하던 5년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일본으로 넘어와서  타지생활이 쉽지만은 않네요 가족, 친구들도 다 한국에 있고 원래 외로움을 타는 성격도 

    아니고 친구들에게도 평소에 그렇게 많이 연락하지도 않는 스타일인데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국에 있던 

    친구들에게 많이 연락하게 되네요 업무에 찌들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된 사회에서 회사에 평생을 바쳐서 정년때까지 일한다고 하더라도 노후가

    걱정이고 누군가에게 고용되어서 이렇게 죽을때까지 노예마냥 수동적으로 살다가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자신의 적성에 맞고 커리어 쌓는것에 도움이되고 연봉,업무, 복지, 회사생활에도 만족하는 회사원은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저는 그렇지 못하고 오로지 월급날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찌들어서 사는 노예....

    처럼 느껴지네요 다들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한켠에 사직서를 두고 매일매일 참을인을 머리에 

    새겨가며 버텨야하는 현실...매일 출근하는 지옥철에서 죄수마냥 좁은공간에 갇혀서

    회사에 향하고.. 하루하루가 지겹고 지긋지긋하네요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지만

    밖은 지옥이라는 말이 있듯이 당장 때려치면 밖에서 무엇을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번 연봉협상때 진짜 ㅈ같이 계약서 내밀면 바로 관둬야겠네요 아직 따로 구해놓은 곳은 없지만...

    한계입니다.....이렇게 외국인 노동자로 일을 하니 제약적인 부분도 많고 투잡을 할려고 해도 비자,회사 법문제로

    인해 할수도 없고 이렇게 힘들때마다 한국으로 가고싶네요..내가 여기서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여기서 이렇게 고생만 할려고 여기왔나 하는 생각도 들고 제 자신이 어느기계의 부품처럼 느껴지네요

     

    그이에비해 성공한 사업가, 유튜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남에게 남에게 고용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돈을버는 환경을 구축하고 잠을자는 순간에도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게..

    세계적인 부자 워렌버핏의 명언 "자는 시간에도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남의 노예로 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제대로 통제 할수있다" 

    위 명언대로는 알고있지만 대체 어떻게 해야 그런 시스템을 만들수 있을까 내가 무엇을 할수있을까 내가 무엇을 잘할까

    내가 다른사람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제공할수 있을까

     고민의 연속이네요 

     

    하아... 외노자 인생이여 .. 의미없는 푸념글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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