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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즈컨 2018 스타크래프트1 KSL VS ASL
    게임/게임뉴스 2018. 12. 9. 01:18

    KSL (Korea Starcraft League) 우승자 알파고 김성현과 ASL (Afreecatv Starcraft League) 우승자 정윤이 이번 블리즈컨2018 스타크래프트1

    이번트 매치에 선발 되었습니다 각 리그 우승자가 매치를 이뤄 KSL VS ASL 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습니다 신선하긴 합니다만 지난번

    처럼 이벤트 매치인 만큼 동일하게 인기투표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의 리쌍록을 기대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번 KSL VS ASL도 굉장히 재미있는 매치였습니다


    각 커뮤니티에서는 KSL 중계방송에서 편파중계로 인해 난리가 났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사실 이벤트 매치이고 이런 중계도 있어야 보는 재미도 더 해지는거 같네요 ㅋㅋ


    1세트

    김성현 선수는 정석적으로 더블커맨드를 가져갔고 정윤종 선수는 투게이트 빠른 질럿과 프로브 러시로 압박을 가했으며

    김성현선수의 배럭, 서플라이 디팟 사이에 마린을 앞뒤로 왔다 갔다하면서 선방을 해가면서 초반부터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후 드라군 4기로 앞마당 벙커를 압박하며 앞마당을 가져간 종윤종 선수 중간중간 드라군이 벙커를 무시하고 들어와 탱크를 잡아 보려 했습니다만

    양 선수의 정교한 컨트롤로 중반까지 흘러갑니다

    이후 드라군 리버로 조여가며 트리플을 가져간 정윤종선수 김성현 선수는 기막힌 타이밍에 시즈모드가 완성되어 앞마당을 막아냅니다

    하지만 정윤종선수의 2셔틀 리버, 질럿 드라군 드랍으로 김성현 선수는 GG를 선언하고 맙니다




    2세트

    김성현 선수의 빠른 2팩토리 전략으로 정윤종선수의 허를 찔렀고 종윤종선수는 겨우겨우 막아내지만 

    이미 유닛, 프로브 등등 많은 피해를 입어 2세트는 정윤종 선수가 GG를 선언 합니다

    현재까지 스코어 1:1 !!!




    3세트 

    정윤종 선수는 1세트와 동일하게 질럿찌르기를 시도하고 김성현은 앞마당에서 계속 방어를 하면서 메카닉 병력을 모았으나

    후반 정윤종 선수의 캐리어와 질럿드라군 러시에 김성현선수의 메카닉 병력을 압살하여 3세트는 김성현 선수가 GG를 선언합니다 


    4세트 정윤종 선수는 엄청난 수의 커세어로 김성현 선수의 레이스 발키리를 잡아내면서 공중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이후 드라군, 리버 드랍으로 김성현 선수는 GG를 선언!



    정윤종 선수가 3대1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벤트 매치인 만큼 선수들도 즐기는 줄 알았으니

    결승전 만큼 치열한 경기로 눈이 즐거운 매치였습니다



    블리즈컨 2018 KSL VS ASL 이벤트전 경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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