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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L시즌2 결승전
    게임/게임뉴스 2018. 12. 16. 18:43
    2018년 12월 15일 서울 노원구 광원대학교
    동해 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Korea Star Craft League) KSL 시즌2
    결승전에서 철벽 김민철 선수와 ASL우승자 출신인 정윤종 선수를 꺾고 올라온 조기석 선수가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졌습니다




    1세트 
    단장의능선에서 벌어진 두선수의 경기 김민철 선수는 9시 조기석 선수는 3시에 배치됩니다
    김민철 선수는 보통의 빌드로 12 스포닝풀 가스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고 조기석 선수는 김민철 선수의 앞마당에
    엔지니어링베이 건물을 지으면서 앞마당 해처리 타이밍을 늦추고 클래식한 빌드로 2배럭을 가져갑니다 
    이후 김민철선수는 2해처리 5뮤탈을 뽑으면서 조기석선수가 수비를 하게끔 강요하고 본진플레이라 가난한 상태에서
    조기석 선수는 터렛까지 많이 지어가며 더욱더 가난해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김민철 선수에게 기울었습니다
    3해처리 이후 러커 방업까지 완료되었고 6저글링으로 조기석선수의 진출 타이밍마저 늦추는데에 성공한 김민철 선수였으나
    시간이 지나도 앞마당을 가져가지 본진플레이 올인으로 한방병력을 만들어 진출한 조기석 선수 이후 드랍쉽으로 김민철 선수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하여 한방병력이 앞마당까지 진출했고 이후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한 테란이 1승을 가져갑니다
    (1세트 단장의 능선 조기석 승)






    2세트
    도배럭 더블 커맨드를 가져간 조기석 선수 출발부터 빌드는 조기석 선수에게 좋은상황으로 흘러갔습니다
    이후 3배럭, 엔지니어링베이 터렛공사등등 완벽한 수비준비 또한 완벽하게 한 조기석 선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철 선수는 집요하게 공1업된 뮤탈 컨트롤로 빈틈을 파고든 김민철 선수
    뮤탈로 계속 압박으로 하면서 12시까지 가져간 김민철 선수
    마린메딕 러시로 진출했을때 김민철선수는 빈집털이에 성공하고 이후 12시에 히드라의 절묘한 에그타이밍으로 입구가 막히게되고
    마린메딕이 전부 다 잡히게 되어 결국 김민철 선수가 복수에 성공합니다
    (2세트 아즈텍 김민철 승)




    3세트
    투혼에서 두선수다 정석적인 빌드를 가져갑니다 저그는 12 앞마당 스포닝풀 이후 3해처리 빌드를 가져가고
    테란은 1배럭 앞마당 더블커맨드를 가져갑니다 테란은 정찰이후 저그 앞마당이 1성근 6저글링과 변태하고있는 크립콜로니1개만
    확인하여 바로 마린메딕 타이밍러시를 나가고 심리전에 성공한 김민철 선수는 발업저글링 1부대 이상을 따로 빼놓고
    마린메딕러시가 오자마자 바로 방어에 성공합니다 저글링 1부대로 본진까지 돌파하여 흔드는데 성공하고 뮤탈 역습으로
    6분 47초만에GG를 받아 냅니다
    (3세트 투혼 김민철 승)


    4세트
    러시거리가 먼 에디 맵 에서 김민철 선수는 빠른 2해처리 뮤탈인것 처럼 연기를 하고 앞마당 드론을 멀티로 거의다 보내는 찰나에
    조기석 선수가 김민철 선수의 앞마당에 스캔을 뿌리게 되고 이에 조기석 선수는 완벽하게 속아 넘어가 버리고
    이후 김민철 선수는 보란듯이 3해처리와 러커를 가져가며 배를 불리고 이후 드랍쉽 배틀크루저를 스커지로 전부 잡아내며
    후반까지 넘어가며 울트라 디파일러 까지 나온 저그가 결국 4세트도 가져갑니다
    (4세트 에디 김민철 승)

    5세트 

    5배럭 2스타포트 SK테란으로 지속적인 마린, 메딕, 파이어벳 으로 압박을 가한 조기석선수에 비해 김민철선수는 저글링 뮤탈로 마린메딕을

    잡아주며 후반까지 도모한 끝에 울트라 디파일러 저글링으로 쐐기를 박은 김민철선수 5세트까지 가져가면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서킷 브레이커 김민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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